세븐틴 '손오공'→이펙스 '여우가 시집가는 날'…팬들도 놀란 아이돌 노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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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이 독특한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세븐틴, 이펙스가 타이틀곡 명을 팬들도 놀라게 한 독특한 제목으로 선정해 눈길을 끈다.
26일 컴백하는 그룹 이펙스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제목까지 독특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처럼 '손오공', '여우가 시집가는 날' 등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타이틀곡 명은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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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이돌들이 독특한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세븐틴, 이펙스가 타이틀곡 명을 팬들도 놀라게 한 독특한 제목으로 선정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오는 24일 열 번째 미니앨범 'FML'로 컴백하는 세븐틴은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는 'F*ck 마이 라이프'로 처음 트랙리스트를 공개했을 당시 함께 공개됐다. 이에 또 하나의 타이틀곡 명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후 18일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제목은 놀랍게도 '손오공'이었다.
세븐틴의 더블 타이틀곡 명이 '손오공'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팬들도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멤버 도겸은 "손오공"이라는 말과 함께 입을 가리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진짜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다 세븐틴", "혹시 응원법이 치키차카초코초코초가 아니지?"라는 걱정 반 기대 반의 반응을 보였다.
도겸은 타이틀곡 제목에 놀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다들 완전 놀랐구나. 걱정마. 예상이 안 가겠지만 정말 멋진 무대일테니까 기대 많이해달라"고 했고, 원우는 "내 기준 우리 퍼포먼스 중 제일 멋짐"이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26일 컴백하는 그룹 이펙스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제목까지 독특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펙스의 타이틀곡 제목은 ‘여우가 시집가는 날’이다.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첫 이별을 겪는 소년의 모습을 여우비의 전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곡 내용을 제목에 직설적으로 반영시켜 흥미를 더한다.
또한 수록곡 중 하나는 ‘사랑하는 내 님아’로 일반적인 아이돌 노래 제목과는 차별을 뒀다. 이펙스가 독창적인 제목의 곡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손오공', '여우가 시집가는 날' 등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타이틀곡 명은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곡으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어떤 무대를 꾸밀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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