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백운석 기자 2023. 4. 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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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은 19일 서구 매노동에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사)농가주부모임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대전농협 임직원은 영농지원 발대식 후 여성단체 및 참여 유관기관과 함께 고추대 뽑기와 폐비닐 수거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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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사)농가주부모임과 농촌 일손 돕기
대전농협 임직원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직원, (사)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농협은 19일 서구 매노동에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사)농가주부모임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대전 등 전국의 16개 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전농협 임직원은 영농지원 발대식 후 여성단체 및 참여 유관기관과 함께 고추대 뽑기와 폐비닐 수거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정낙선 대전농협 총괄본부장은“오늘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대전농협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구현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농촌인력 집중 수요가 많은 농번기에 대비해 ‘영농지원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에 기업과 단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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