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먹튀’ 잡고 보니…출소 한 달 된 전과 70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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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보신 그대로예요. 식당 먹튀 잡고 보니. 아니, 출소 한 달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도 저지른 것이지만, 알려지기로는, 검찰이 정확히 확인은 해주고 있지는 않은데, 전과가 70범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허주연 변호사]
그러니까요. 전과 7범도 놀라운데 전과 70범이라니. 저 남성이 60대인데요, 그렇다면 대략 그냥 산술적으로만 계산해 봐도 성인 된 이후에 연 2회 정도는 전과가 생겼다는 셈인데 너무 놀랍습니다. 과거에도 이 사람 무전취식과 절도 상습범으로 처벌을 받았었고 출소한지 한 달 만에 또 이렇게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행동을 하다가 결국에는 구속이 되었는데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 정도 제주 시내의 가요주점, 음식점들 돌면서 35만 원어치 술과 음식을 먹고 결제를 하지 않았다고 하고요. 취해서 욕설도 하고 손님하고 시비가 붙어서 폭행도 하고 남의 체크카드를 주워서 또 20만 원 정도 마음대로 긁고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CCTV나 목격자 증인이 너무나 넘쳐서 입증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상황이고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주취 폭력배이기 때문에 엄하게 처벌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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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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