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아 20일 특별교통수단 무료운행

김기현 기자 2023. 4. 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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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가 운행 중인 특별교통수단.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대상은 장애인의 날 이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시민이다.

당일 0시부터 자정까지 HU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와 바로콜로 접수할 수 있다.

현재 HU공사가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은 특장차량 58대와 바우처 택시 121대 등이다.

HU공사는 특별교통수단 운행률이 매년 20%이상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계순 HU공사 시설관리본부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사업’을 매년 시행 중이다. 지난해는 550건의 무료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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