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9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윤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 시사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대량학살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인도적 지원만 고집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에 따라 군사 지원도 검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한 건데, 대통령실은 "여러 전제를 달아 답변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 미 국방부 "북이 핵공격하면 핵으로 보복"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이 핵무기로 공격하면 '핵보복'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까지 날아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강래구 재소환…송영길 출당·제명까지 거론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자금 조달책으로 지목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을 재소환했습니다. 수사의 종착점이 결국 송영길 전 대표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 민주당에선 출당·제명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 [단독] 경매 유예 추진…근저당 400건 추심업체로 금융당국이 인천 전세사기 주택 경매를 6개월 이상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00건이 넘는 근저당이 이미 민간 추심업체로 넘어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마약 투약·투신 생중계…'무법지대' SNS 최근 투신이나 마약 투약 과정 등을 SNS로 생중계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SNS 라이브 방송은 방송법 규제 대상이 아니어서 모방범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 낮 최고 30도…때 이른 '초여름 더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6월 하순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30도를 오르내리는 반짝 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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