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AI강군 핵심인 데이터, 체계적 구축 필요"

국방부는 오늘(19일) 제2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AI) 강군 육성의 핵심자산인 국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를 주관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챗GPT' 기반 기술인 초거대 AI를 언급하며 AI 강군의 핵심 전략 자산인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머리를 맞대고 제도·인프라 등을 끈기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와 각 군,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참석자들은 보안 등 데이터 관련 군내 규정 정비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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