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신입직원 교육…‘복지 전문 인재’ 육성
경기복지재단이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입직원 교육’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신입직원 Start-up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3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기획·성과·홍보 관리와 저작권 분쟁 예방, 회계 기초 실무, 현장 적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특히 지역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했다.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참여자들은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생생한 강의였다고 화답했다. 또 인원 초과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과 기관에는 교육 기회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재단 역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무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교육은 재단 홈페이지 ‘사회복지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에 가입한 뒤 정보제공에 동의할 경우 메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 사업으로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체계를 구축, 연간 약 70개의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손사라 기자 sara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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