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요양병원 건물 지하 목욕탕서 불…18명 중경상
정치훈 2023. 4. 19. 19:01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전남 화순군의 한 요양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목욕탕이 있는 지하층에서 시작됐는데, 지상 요양병원에 있던 환자 17명이 구조되고 의료진 등 169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보일러실에서 용접 수리 작업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 pressjeo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돈봉투 조달책' 강래구 2차소환…검찰, 구속영장 청구할 듯
- '사전선거운동·확성기 사용' 조전혁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벌금 80만 원
- 르세라핌, 완전체로 ‘아는 형님’ 출연 `29일 방송`(공식입장)
- 영세업자만 노렸다...출소 4달 만에 또 상습 절도
- 공원 '거꾸리' 하다 사지마비…법원 ″구청이 5억여 원 배상″
- '5㎝의 기적' 엎어진 경주 마애불상...500년 만에 바로 세운다
- '표예림 학폭 가해자' 1명, 직장 잘렸다…″인지 즉시 계약 해지″
- 담배 든 김정은 옆 성냥갑 쥔 주애...김여정 '재떨이 수행' 떠올라
- ″정조은 민낯 모습, 방송서 빼달라″…JMS 신도들의 황당 요구
- 학부모에 협박 편지 보낸 현직 교사…″날 건드리지 말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