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4·19혁명 기념비 제막식…충남출신 희생자 11명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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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9일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충남 4·19혁명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4·19혁명 유공자 찾기를 통해 밝혀진 충남 출신 희생자 11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비는 4·19혁명의 상징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천안 소재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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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충남 4·19혁명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4·19혁명 유공자 찾기를 통해 밝혀진 충남 출신 희생자 11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비는 4·19혁명의 상징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천안 소재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 설치했다.
기념비 형태는 장기집권의 암흑같은 시기를, 비석의 갈라짐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암흑의 시기를 깨뜨리는 순간을 표현했다. 파동은 독재에 항거해 민중들이 외치는 함성의 울림을 나타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교육과 4·19혁명을 비롯해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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