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와 어깨 나란히…최형우 최다 2루타 464개 타이 [오!쎈 부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최다 2루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이로써 최형우는 현 두산 이승엽 감독이 현역시절 갖고 있던 KBO리그 최다 2루타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002년 삼성에 2차 6라운드로 지명된 최형우는 이후 방출과 연습생이라는 고된 시기를 거쳐서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KIA는 최형우의 최다 2루타 타이 기록으로 기회를 잡았음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최다 2루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최형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형우는 우익수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뽑아냈고 타구가 담장까지 굴러가는 사이에 2루까지 도달했다. 통산 464번째 2루타.
이로써 최형우는 현 두산 이승엽 감독이 현역시절 갖고 있던 KBO리그 최다 2루타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002년 삼성에 2차 6라운드로 지명된 최형우는 이후 방출과 연습생이라는 고된 시기를 거쳐서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국민타자’라고 불리는 이승엽 감독의 현역 시절 기록도 뛰어넘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KIA는 최형우의 최다 2루타 타이 기록으로 기회를 잡았음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