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림 신곡 '아빠 딸'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은 아버지

▲ 황우림(오른쪽)이 아버지와 함께 '아빠 딸'을 부른다. 제공|린브랜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황우림의 신곡 ‘아빠 딸’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이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린브랜딩 공식 SNS 등을 통해 황우림 새 디지털 싱글 ‘아빠 딸’ 세번째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컨셉 사진에서 황우림은 아버지와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며 미소짓고 있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손을 잡고 있는 부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앞서 황우림이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신곡 ‘아빠 딸’이 듀엣곡이라는 사실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협업의 주인공이 아버지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아버지 황재흔 씨의 경우 지난해 황우림과 함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특별한 부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황우림과 아버지가 ‘파트너’를 열창하며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면, 이번 ‘아빠 딸’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와 최근곡 ‘내 사랑 바보’ 등을 통해 ‘차세대 트로트 퀸’의 면모를 보여준 황우림이 아버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어필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우림 새 디지털 싱글 ‘아빠 딸’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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