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한국인 일본 방문해 약 2조 원 썼다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4.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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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모두 47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160만 명으로 전체 방문객 가운데 무려 3분의 1가량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방문객이 1분기 일본에서 숙박, 식사, 교통 등 서비스, 쇼핑에 쓴 총 여행 비용은 1천999억엔, 한화로는 약 1조9천700억 원으로, 국적별 지출 규모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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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구 패션 거리인 하라주쿠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올해 1분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모두 47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160만 명으로 전체 방문객 가운데 무려 3분의 1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대만 79만 명, 홍콩 42만 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 방문객이 1분기 일본에서 숙박, 식사, 교통 등 서비스, 쇼핑에 쓴 총 여행 비용은 1천999억엔, 한화로는 약 1조9천700억 원으로, 국적별 지출 규모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569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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