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어깨 부상' 스미스와 작별…웨이버 공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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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와 결국 작별했습니다.
한화는 오늘(19일)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스미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습니다.
한화가 '1선발 요원'으로 평가하며 영입한 스미스는 올 시즌 개막전 키움과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습니다.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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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와 결국 작별했습니다.
한화는 오늘(19일)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스미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습니다.
스미스는 2023시즌 KBO리그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한화가 '1선발 요원'으로 평가하며 영입한 스미스는 올 시즌 개막전 키움과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습니다.
당시 성적은 2.2이닝 3피안타 2실점이었습니다.
이후 스미스는 오른쪽 어깨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으나 끝내 마운드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한화는 어제까지 4승 1무 9패로 KIA에 0.5게임 앞선 9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화는 2023년 전체 1순위로 뽑힌 신인 투수 김서현을 1군 엔트리에 올렸습니다.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실점, 11탈삼진을 올린 김서현은 이제 1군 무대에서 싸웁니다.
2년 차 파이어볼러 문동주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문동주는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합니다.
문동주는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국내 투수 중 역대 가장 빠른 최고 시속 160.1km의 공을 던졌습니다.
'광속구'를 앞세워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08, 18탈삼진으로 호투한 문동주는 한화 구단이 계획한 '등판 프로그램'에 따라 잠시 휴식합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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