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 참가기업 45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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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올해는 지원금 비율을 높여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창업과 사업화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내 반려동물용품 창업지원 사업 수혜기업이 신청할 시 가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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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개척' 40개사, 비용 80% 이내 최대 300만원까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올해는 지원금 비율을 높여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창업과 사업화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내 반려동물용품 창업지원 사업 수혜기업이 신청할 시 가점을 부여한다.
부문별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상용화’ 부문은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신규 디자인 개발, 목업 및 금형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판로개척’ 부문은 총 40개사를 선정하며 반려동물 관련 국내 전시회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소요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전시 공간 내에 ‘경기도 우수 반려동물용품 단체관’을 조성하고 참여기업 10개 사를 선정하여 국내외 판로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서 경과원은 지난해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 상용화 부문 5개사와 판로개척 부문 55개사를 선정, 매출액 증대 156억 원과 고용 창출 31명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반려동물용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며,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4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성장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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