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 덕에 1분기 버텼다…계정공유 유료화는 2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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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요 히트작으로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를 꼽았다.
넷플릭스는 18일(미국 현지시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1분기 매출 및 영업 이익을 견인한 강력한 콘텐츠로 '아우터 뱅크스', '머더 미스터리2' 등과 함께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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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요 히트작으로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를 꼽았다.
넷플릭스는 18일(미국 현지시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자는 175만명 증가해 전체 유료 구독자는 2억3250만명에 달한다.
넷플릭스는 1분기 매출 및 영업 이익을 견인한 강력한 콘텐츠로 '아우터 뱅크스', '머더 미스터리2' 등과 함께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를 꼽았다.
더불어 '더 글로리'가 1분기 오리지널 신작 중 비영어권 TV부문 최고 히트작이며, 해당 부문 역대 5위의 인기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 중 전도연 주연 영화 '길복순'을 언급하며 후속작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유료화를 2분기로 연기했다. 앞서 한 가구 안에 거주하는 구성원에게만 계정 공유를 허용하고 다른 거주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하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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