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방과후 돌봄협의체' 출범…아동돌봄기관 협력체계 강화

박우영 기자 2023. 4.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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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아동돌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는 아동돌봄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틈새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된다.

협의체 출범으로 아동돌봄기관은 기관별 상황에 맞춰 대체인력 활용, 필요 물품 공동구매, 장소 활용 등 운영 효율을 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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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출범식. (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아동돌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는 아동돌봄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틈새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된다.

협의체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초등돌봄전담사, 학부모 등 총 62명으로 구성돼 4개 권역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협의체 출범으로 아동돌봄기관은 기관별 상황에 맞춰 대체인력 활용, 필요 물품 공동구매, 장소 활용 등 운영 효율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교사들 입장에서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아동돌봄 과정을 함께 이해하고 교차로 수업에 참관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돌봄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아동복지 증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동작구 어린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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