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 웨이버 공시 요청

이서은 기자 2023. 4. 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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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봉 총액 100만 달러 계약을 통해 한화에 입단한 스미스는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스미스는 지난 17일 2차 병원 검진에서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마운드에 올라 정상적인 투구는 하지 못했다.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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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 스미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봉 총액 100만 달러 계약을 통해 한화에 입단한 스미스는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병원 검진에서 근육 미세 손상 소견을 받은 스미스는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

스미스는 지난 17일 2차 병원 검진에서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마운드에 올라 정상적인 투구는 하지 못했다.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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