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올해 더욱 악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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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대비 소폭 올라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7.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포인트 올랐습니다.
다만 업계는 올해 물가 상승에 따른 정비요금 인상, 자동차 보험료 인하 등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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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대비 소폭 올라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7.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포인트 올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1분기 손해율이 높아졌지만,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80%를 밑돌아 여전히 양호한 수준입니다.
다만 업계는 올해 물가 상승에 따른 정비요금 인상, 자동차 보험료 인하 등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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