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 정책 적극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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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의회와 힘을 모아 장애인 인권 보장과 권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9일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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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애인복합문화시설·발달장애인 직업전환 센터 등 구축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의회와 힘을 모아 장애인 인권 보장과 권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9일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장애인복합문화시설과 청년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기회센터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내년까지 용지 확보를 마치고, 정부 재정투자사업 심사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라고 했다.
또 “시 의회와 협력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최대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날 장애인 단체연합회로부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여기에 광명시는 현재 추진 중인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이 완공되면 장애인복지관, 체력단련센터, 수중운동실, 탁구장, 당구장, 수영장을 갖춘 ‘장애인체육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습모임방, 컴퓨터 교실, 쉼터, 북카페 등 조성된 ‘장애인 평생학습관’도 마련한다. 아울러 또 올해안에 직업체험관,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춘 총 면적 162㎡ 규모의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기회센터를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명시 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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