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 나경복 영입+내부 FA 단속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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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박진우, 우상조, 황경민과 재계약을 맺었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FA대상이었던 내부 선수들 재계약과 외부 선수 영입을 성공해 전력 누수 없이 보강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항상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KB손해보험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비시즌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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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박진우, 우상조, 황경민과 재계약을 맺었다.
KB손해보험은 19일 "2022-2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내부 선수 3명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외부 선수까지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먼저 지난 10일 황경민과 연간 6억5백만원(연봉 5억원, 옵션 1억5백만원)에 계약을 맺고 2023년 남자부 1호 FA 소식을 전해왔다. 이어 14일에는 우상조와 연간 9천만원(연봉 7천만원, 옵션 2천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18일에는 박진우 선수와도 3억 6천만원(연봉 2억 6천만원, 옵션 1억원)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내부 선수들을 모두 잡은 KB손해보험은 국내 최고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받는 나경복을 연봉 8억원(연봉 6억원, 옵션 2억원)으로 영입에 성공하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나경복은 오는 24일 입대해 이듬해 10월 말 전역 예정이지만,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즉시 팀에 합류 가능하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FA대상이었던 내부 선수들 재계약과 외부 선수 영입을 성공해 전력 누수 없이 보강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항상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KB손해보험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비시즌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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