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재 차량 '고의추돌 유도' 신속 대처한 충북 경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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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화재 차량을 발견한 뒤 신속한 대처에 나선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관 2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경찰청 윤소식 교통국장은 19일 충북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를 방문해 문원규 경위와 김정호 경위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문 경위와 김 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에서 화재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해 고의 추돌을 유도한 뒤 초기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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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화재 차량을 발견한 뒤 신속한 대처에 나선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관 2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경찰청 윤소식 교통국장은 19일 충북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를 방문해 문원규 경위와 김정호 경위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 국장은 "긴박한 순간에도 위험을 무릎 쓰고 신속한 대처에 나서 대형사고와 산불을 예방했다"고 격려했다.
문 경위와 김 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에서 화재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해 고의 추돌을 유도한 뒤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차량 전소와 인근 산불로 이어질 뻔한 대형사고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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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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