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절친' FA 김수지도 흥국생명 간다…3년 총액 9억 3000만원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연경 절친' FA 미들블로커 김수지(36)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9일 김수지와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총 보수액 3억 1천만원(연봉 2억 7천만원, 인센티브 4천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김연경, 도수빈, 김수지와의 FA 계약을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2023-2024시즌을 준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김연경 절친' FA 미들블로커 김수지(36)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9일 김수지와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총 보수액 3억 1천만원(연봉 2억 7천만원, 인센티브 4천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수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동안 흥국생명에서 활약하며 2016-2017시즌에 정규리그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기업은행으로 이적했던 김수지는 6시즌 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컴백을 확정지었다.
김수지는 “친정팀 흥국생명에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 손을 내밀어 준 구단에 감사하며 다음 시즌 통합 우승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김수지 선수는 큰 신장의 블로킹과 이동공격 능력이 뛰어난 베테랑 선수이다. 높이 보강 뿐 만 아니라 팀 내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모범이 될 것이고, 우리 팀이 통합 우승으로 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김연경, 도수빈, 김수지와의 FA 계약을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2023-2024시즌을 준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