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네쌍둥이 출산 직원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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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낳은 포항제철소 직원 집을 찾아 화제다.
1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일 네쌍둥이 아빠인 포항제철소 화성부 소속 김환 사원의 집을 찾아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 사원의 아내 박두레씨는 작년 8월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했다.
이날 최 회장은 네쌍둥이를 위한 왜건 유모차를 선물하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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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출산장려금 등 선물
1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일 네쌍둥이 아빠인 포항제철소 화성부 소속 김환 사원의 집을 찾아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 사원의 아내 박두레씨는 작년 8월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했다.
김환 부부가 운영하는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최 회장이 엎드려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박씨는 게시글을 통해 '아기들을 너무 좋아해주시고, 아이들을 본다고 앉으셨다 누우셨다 자세를 바꾸며 계속 허허 웃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 회장은 네쌍둥이를 위한 왜건 유모차를 선물하고 덕담을 전했다.
포스코는 네쌍둥이 육아를 돕기 위해 김환 사원에게 출산장려금 2000만원과 가족을 위한 9인승 승합차를 선물한 바 있다.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뿐 아니라 네쌍둥이가 첫돌을 맞이할 때까지 자녀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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