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분기 유럽 판매 4.7% 증가

조은효 2023. 4. 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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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1·4분기 유럽에서 판매량 증가에도 판매 순위는 4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분기 유럽 판매는 28만2193대로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

현대차가 7.6% 늘어난 13만3622대, 기아가 2.2% 증가한 14만8571대를 팔았다.

현대차·기아의 1·4분기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보다 1.1%p 하락한 8.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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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1·4분기 유럽에서 판매량 증가에도 판매 순위는 4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최근 반도체 수급난이 일부 해소되면서 프랑스 르노그룹이 상대적으로 치고 올라온 탓이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분기 유럽 판매는 28만2193대로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 현대차가 7.6% 늘어난 13만3622대, 기아가 2.2% 증가한 14만8571대를 팔았다.

판매대수는 늘어났지만 점유율은 하락했다. 현대차·기아의 1·4분기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보다 1.1%p 하락한 8.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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