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9일 뉴스워치
■ '전세사기 주택' 자율 경매·매각 유예 추진
금융당국이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와 매각 유예를 추진합니다. 피해자가 원할 경우 경매 개시를 미루고, 이미 경매가 진행된 경우에는 6개월 이상 매각을 연기하게 할 방침입니다. 정부나 피해자가 피해주택을 사들일 수 있는 우선매수권 부여 등 추가대책을 논의하는 당정회의도 내일 열립니다.
■ '돈봉투' 조사 속도…송영길 전 보좌관도 임박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달책'으로 지목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을 재차 소환하는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돈 전달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보좌관 소환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 입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북 정찰위성 발사 임박…"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완성됐다며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주 한미정상회담 전후로 발사할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우리 외교부는 북한에 국제사회 우려와 경고를 받아들여 발사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경찰, '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내일 재소환
각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내일 다시 경찰조사를 받습니다. 전 씨는 현재 출국금지 상태로 경찰은 두 차례 조사 결과를 종합해 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봄인데 한낮 30도…내일은 남부지방 '초여름'
오늘 중부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경상 내륙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르며 남부지방에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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