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일어나는 '오뚝이'가 되겠다" 앨리스,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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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앨리스가 5인조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앨리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홍에서 두 번재 싱글 '쇼 다운' 쇼케이스를 열고 "2023년에는 더욱 단단해진 앨리스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앨리스의 두 번째 싱글 '쇼 다운'은 제목처럼 '찐' 앨리스의 진가를 보여주는 2023년 첫 프로젝트다.
앨리스의 두 번째 싱글 '쇼 다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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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앨리스가 5인조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앨리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홍에서 두 번재 싱글 '쇼 다운' 쇼케이스를 열고 "2023년에는 더욱 단단해진 앨리스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앨리스는 지난해 5월 발라드 곡 '내 안의 우주'를 발매한 것에 이어 10월에는 싱글 '댄스 온'을 발매했다. 바쁜 한해를 보낸 것에 대해 앨리스는 "2022년에 굉장히 바쁘게 지냈는데 그만큼 팬분들을 자주 보게 돼서 행복했었다. 올해는 더 자주 찾아올 예정이니까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앨리스의 두 번째 싱글 '쇼 다운'은 제목처럼 '찐' 앨리스의 진가를 보여주는 2023년 첫 프로젝트다. 앨리스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보고 들으며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쇼다운'과 '디지'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쇼 다운'은 독특한 플럭 사운드를 중심으로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EDM 장르에 적절하게 뭄바톤 리듬이 녹아져 있는 곡이다. 멤버들의 파트 별 독특한 음색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며 멤버들 모두 다채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완성된 앨리스만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리더 채정은 '쇼 다운'에 대해 "당당함과 '찐' 솔직함을 담은 곡이다. 2023년에는 더욱 단단해진 앨리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채정은 "앨리스가 '댄스 온' 때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곡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 더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을 했다. 멤버들의 녹음을 들어보니까 '우리 앨리스 이런 곡도 할 수 있구나' 싶어서 리더로서 뿌듯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팀에서 고음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소희는 "다같이 모여서 가이드를 들었다. 멤버들이 모두 노래가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했고, 한편으로 저는 고음이 많이 나와서 '내가 이걸 소화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유경은 "기존에 앨리스가 가진 느낌과는 다른 곡이라서 걱정을 했는데 안무도 같이 하다보니까 멤버들이 잘 소화를 한 것 같다"라며 "제가 스모키 화장을 해서 가장 많이 변화를 준 멤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앨리스는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번 활동에서 완전체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채정은 "도아언니와 연제랑 같이 연습을 했었는데 부상도 있었고 녹음을 하면서도 힘들어해서 지금은 치료와 휴식을 하고 있다. 빨리 나아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며 "부상 정도는 점점 좋아지고 있고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정은 "갑자기 7인에서 5인으로 바뀌게 됐는데 허전함을 많이 느끼고 있고 마음이 무겁다. 이번 활동에서 두 멤버의 자리까지 꽉 채워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정은 "저희가 7년 차 걸그룹이다. 넘어질 것 같으면서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오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소희는 "아직 저희의 매력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생각한다. '쇼 다운'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저희를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앨리스의 두 번째 싱글 '쇼 다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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