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근 "괴사성췌장염으로 30kg 빠져, 다신 아프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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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필근이 투병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송필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괴사성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kg 감량하고 돌아왔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궁금해하셔서 소식 올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필근은 지난 2월 괴사성 급성 췌장염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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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투병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송필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괴사성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kg 감량하고 돌아왔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궁금해하셔서 소식 올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필근은 지난 2월 괴사성 급성 췌장염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송필근은 "무사히 퇴원해서 통원 치료하고 있다. 이제 수치들도 대부분 정상이고 수술 부위도 잘 아물어가고 있다. 먹는 건 앞으로도 조심해야 하지만"이라며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경험이었다. 살면서 4개월 입원을 해볼 줄이야. 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다.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엔 전과 달리 체중이 많이 빠진 송필근에 모습이 담겼다. 다만, 투병 소식을 처음 알렸던 때보다 건강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필근은 지난 2012년 KBS 최연소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에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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