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네가 운영해"…채팅앱서 만난 여성 돈 2억 뜯은 40대

홍효진 기자 2023. 4. 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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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채팅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성들을 속여 수억원을 받아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48)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쯤 휴대전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여성 2명에게 "식당을 차려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2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은 여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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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채팅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성들을 속여 수억원을 받아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대전화 채팅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성들을 속여 수억원을 받아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48)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쯤 휴대전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여성 2명에게 "식당을 차려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2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로챈 돈을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동종 범죄로 재판받던 중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여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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