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소상공인단체 "포스코 자회사 설립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가 정비부문 자회사를 설립하려는 계획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 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지역 소상공인단체와 주민협의회 등 14곳으로 구성된 '광양경제활성화본부'는 19일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을 하지 않고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가 정비부문 자회사를 설립하려는 계획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 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지역 소상공인단체와 주민협의회 등 14곳으로 구성된 '광양경제활성화본부'는 19일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을 하지 않고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 본사의 광양 이전 요구 등 각종 사안에 대해 포스코는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제활성화본부는 또한 포스코 영업이익의 60%를 광양제철소에서 달성하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계열사를 포항에 본사를 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처사라고 재고를 촉구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찬호, 20년전 65억에 산 신사동 빌딩 700억 '껑충'…年 임대료만 13억
- "수청 들어라, 키스 받아라"…제자를 '궁녀'라 부른 대학교수
- “손톱 관리 뒤 갑자기 침대서 속옷 벗어”…전직 프로게이머, 네일샵서 알몸 소동
- “간식으로도 먹지마세요” 시중 유통 중인 ‘이 빵’에서 식중독균 ‘검출’
- 김다예 “김용호, 박수홍 이용해 3억4200만원 벌어…공범도 고소할 것”
- “제주도보다 싸다고, 일본 많이 가더니” 야놀자 엄청나게 벌었다
- 하하·별, 서로 전 연인 공개 언급…"누구랑 사귀었는지 다 알아"
- “어디서 본 낯익은 얼굴?” 한국 최초 우주인 될 뻔한 청년, 뭐하나 했더니
- [영상] 목 졸린 채 발버둥쳤다…그날 동물병원 CCTV에 찍힌 진실
- “주 4일 근무, 연봉 400만원 깎아도 좋다” 대학병원 간호사,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