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스미스 웨이버 공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번째로 외국인선수가 팀을 떠난다.
한화 이글스는 버치 스미스(투수)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스미스는 올 시즌 팀의 첫 경기인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당시 두 번째 투수 이태양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이 경기가 올 시즌 정규리그 한화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올 시즌 개막 후 첫 번째로 외국인선수가 팀을 떠난다. 한화 이글스는 버치 스미스(투수)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스미스는 올 시즌 팀의 첫 경기인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당시 2.2이닝 동안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2실점했다.
그는 당시 두 번째 투수 이태양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이 경기가 올 시즌 정규리그 한화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이 됐다.
스미스는 당시 오른쪽 어깨에 이상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그는 다음날(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결국 한화와 인연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구단도 교체 카드를 빨리 꺼낸 셈. 구단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빠른 시일 안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라도 6이닝 1실점 호투·임병욱 투런포 키움, KIA 꺾고 3연승
- 이정후 끝내기 투런포 키움, KIA에 스윕승
- KBO-교육부,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 협약
- '일회용품 줄여요' KBO–환경부, 자발적 협약 맺어
- "한국으로 이민 갈래요"…이민증가율 OECD 2위
- [내일날씨] 찬바람에 기온 뚝…아침 최저 4도
- 머스크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조원…1년 새 100조↑
- 19년 만에 돌아온 타이슨, 31세 어린 복서에게 판정패
- [지스타 2024] 30주년 맞은 넥슨,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 공연 선보여
- 대만 타이베이, 설경 삿포로 제치고 겨울 여행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