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스미스 웨이버 공시

류한준 2023. 4. 19.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번째로 외국인선수가 팀을 떠난다.

한화 이글스는 버치 스미스(투수)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스미스는 올 시즌 팀의 첫 경기인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당시 두 번째 투수 이태양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이 경기가 올 시즌 정규리그 한화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올 시즌 개막 후 첫 번째로 외국인선수가 팀을 떠난다. 한화 이글스는 버치 스미스(투수)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스미스는 올 시즌 팀의 첫 경기인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당시 2.2이닝 동안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2실점했다.

그는 당시 두 번째 투수 이태양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이 경기가 올 시즌 정규리그 한화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이 됐다.

한화 이글스가 MLB 경력이 있던 우완 버치 스미스를 웨이버 공시한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스미스는 당시 오른쪽 어깨에 이상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그는 다음날(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결국 한화와 인연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구단도 교체 카드를 빨리 꺼낸 셈. 구단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빠른 시일 안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