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인데 서울 28.4도·안성 30.6도…내일은 남부지방 ‘초여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4도까지 오르며 4월 중순에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경기 안성 30.6도·평택 30.5도, 충남 아산 30.2도, 강원 홍천 30.1도·횡성 30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돈 곳도 있었다.
오는 20일에는 경상내륙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남부지방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20일에도 남부지방·강원영동·충청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를 넘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 수도권은 흐려 평년 수준
19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4도까지 오르며 4월 중순에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경기 안성 30.6도·평택 30.5도, 충남 아산 30.2도, 강원 홍천 30.1도·횡성 30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돈 곳도 있었다. 오는 20일에는 경상내륙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남부지방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경북 내륙 등 내륙지역 기온이 높았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동풍이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한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이날 기록한 일 최고기온 28.4도는 4월 중순 기온으로는 역대 2위다. 영월과 수원(28.2도)도 역대 4월 중순 역대 2위 기온을 기록했다.
20일에도 남부지방·강원영동·충청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를 넘겠다. 경상내륙은 30도 내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높아지겠다. 다만 수도권은 날이 흐릴 것으로 예상돼, 낮 기온이 평년 수준에 머물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6~30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5도와 19도, 인천 13도와 16도, 대전 16도와 25도, 광주 16도와 27도, 대구 16도와 30도, 울산 15도와 27도, 부산 16도와 23도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