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첫 교정직 강연..."직업윤리 깊이 새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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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입 교정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직업윤리를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0일) 법무연수원에서 신규 9급 교정직 공무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에서 교정공직자들은 법무부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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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입 교정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직업윤리를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0일) 법무연수원에서 신규 9급 교정직 공무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에서 교정공직자들은 법무부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한국전쟁 당시 교정공직자 167명이 교정시설을 지키다가 전사하거나 불법처형 등으로 순직했다며, 전쟁이라는 극한 현실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 하는 모습이 진짜 직업윤리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직생활을 하다 보면 무엇이 옳은지 고민되고 선택해야 할 순간들이 있을 것이라며, 거창하고 복잡한 계산 없이 직업윤리를 기준으로 결정하면 뒤돌아봤을 때 답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교정공무원 교육과정에 강연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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