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챗-GPT는 쇼크...대중 공개 속도 늦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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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석학인 유발 하라리 교수가 최근 챗-GPT의 빠른 발전에 놀랐다며, 대중에게 공개되는 시점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첫 인류학 시리즈 '멈출 수 없는 우리'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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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석학인 유발 하라리 교수가 최근 챗-GPT의 빠른 발전에 놀랐다며, 대중에게 공개되는 시점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라리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인류 시리즈 '멈출 수 없는 우리' 출간과 관련해 진행된 영상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약을 개발할 때도 장기간에 걸쳐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한다며, 인공지능과 같은 강력한 도구를 개발할 때도 철저하게 안전성을 점검하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라리 교수는 또 기존 플랫폼 알고리즘이 분노와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노출해 사용자의 체류 기간을 늘리게 했다면,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은 인간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물건 구입이나 정치적 관념 주입, 개종까지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첫 인류학 시리즈 '멈출 수 없는 우리'를 출간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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