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장애봄봄:전시회봄 체험해봄...세계최초 XR휠체어레이싱도 운영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진행된 ‘장애봄봄:전시회봄 체험해봄’ 오프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KPC·회장 정진완)는 장애인 주간을 맞이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봄봄:전시해봄 체험해봄’에서 XR휠체어레이싱과 바이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WeThe15 캠페인도 소개한다.

‘장애봄봄:전시해봄, 체험해봄’ 행사는 국회의원 김예지(국민의힘), 장혜영(정의당),최혜영(더불어민주당)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참여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진행된 ‘장애봄봄:전시회봄 체험해봄’행사에서 세계최초로 개발된 대한장애인체육회 XR 휠체어레이싱과 바이크를 김진표 국회의장이 체험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세계최초로 개발된 장애인스포츠 ‘XR 휠체어레이싱’ 콘텐츠를 소개한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휠체어레이싱과 바이크 2세트를 설치했다.

또한, 전 세계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 캠페인을 홍보한다. 더불어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2023 KBS배 어울림픽 대회도 알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능올림픽 주요 수상종목을 시연하고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유니버설디자인 영화관을 설치하고 상영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한편 19일엔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주최 의원과 주관 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