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중진공, AI분야 기업혁신성장 지원한다

AI 분야의 유망 선도기업 지원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사진 왼쪽부터)이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인공지능(AI) 분야 기업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이창섭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성장 산업인 AI 분야의 유망 선도기업을 지원하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지자체, 유관 기관 등과 함께 투자 유치, 기획 홍보 등 후속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성장 기업의 도약을 지원한다.

공동의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합동 설명회, 1:1 멘토링 등 교육 채널 활성화 및 오픈이노베이션, 규제개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서울시 4대 미래성장 산업으로 AI 분야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중진공과 AI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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