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직원장학회, 30년 간 이어온 특별한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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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직원장학회가 정성균 선교관에서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하는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서 곽노일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 장학생 대표로 건축공학과 김승원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장석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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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남대학교는 직원장학회가 정성균 선교관에서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하는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서 곽노일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 장학생 대표로 건축공학과 김승원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장석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남대 직원장학회는 지난 1993년부터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자금을 모아 약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조성해왔으며, 현재까지 30년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곽 위원장은 “직원들이 적은 돈이지만 매달 정기적으로 직원 장학금을 모으고 있다”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온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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