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홍익표 · 김두관 · 박범계 · 박광온 '4파전'

장민성 기자 2023. 4.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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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홍익표·김두관·박범계·박광온 의원(기호순)의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기호 추첨 결과 홍익표 의원이 1번, 김두관 의원이 2번, 박범계 의원이 3번, 박광온 의원이 4번으로 정해졌습니다.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는 오는 28일 열립니다.

이 의원은 SNS에 "원내대표 도전보다 '민주당의 길'의 역할 강화와 소신 있는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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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홍익표·김두관·박범계·박광온 의원(기호순)의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민주당은 오늘(19일)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후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기호 추첨 결과 홍익표 의원이 1번, 김두관 의원이 2번, 박범계 의원이 3번, 박광온 의원이 4번으로 정해졌습니다.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는 오는 28일 열립니다.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선출하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간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한편, 출마 의사를 밝혔었던 이원욱 의원은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SNS에 "원내대표 도전보다 '민주당의 길'의 역할 강화와 소신 있는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당내 '비 이재명계' 의원들이 주축으로 있는 '민주당의 길'을 주도하며 이재명 대표 체제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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