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월 30도 · 서울 28.4도…내일도 남부 지방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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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19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강원 영월 30도, 서울 28.4도, 수원 28.2도 등으로 4월 중순 최고 기온으로는 역대 2위를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 낮 대구는 30도, 순천 28도 등까지 오르며, 전국 낮 최고 기온은 16에서 30도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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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19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강원 영월 30도, 서울 28.4도, 수원 28.2도 등으로 4월 중순 최고 기온으로는 역대 2위를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대구는 30도, 순천 28도 등까지 오르며, 전국 낮 최고 기온은 16에서 30도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 서해안과 호남, 영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항공기와 선박 이용 시에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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