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대만·태국 인기순위 1위… 출시 5시간 만

넷마블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3매치 퍼즐 등 다기능 추가 예정"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대만(위)·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출시 5시간 만에 대만과 태국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발표했다.

19일(한국시간)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대만과 태국에서 무료게임(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앱스토어 무료게임 부문 3위에 올랐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성을 강화하고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의 MBX 생태계에서 운영된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향후 게임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3매치 퍼즐을 비롯해 미니게임, 메타버스 광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