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 월드IT쇼·홈페이지서 미래항공모빌리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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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항공 모빌리티(AAM) 개발사 플라나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플라나는 IT 기술과의 협업,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플라나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 항공기(HeVTOL)의 코드네임(개발명)인 'CP-01'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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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항공 모빌리티(AAM) 개발사 플라나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플라나는 IT 기술과의 협업,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플라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콘퍼런스에 참여해 오프라인 공간의 소통 접점도 늘리고, 항공기 설계 기술과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플라나는 또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도 나섰다. 신규 콘텐츠,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항공기 개발 상황에 대한 콘텐츠 구성을 강화하고, 공식 보도자료와 경영활동, 기술 동향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미디어 허브인 뉴스룸도 운영한다.
플라나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 항공기(HeVTOL)의 코드네임(개발명)인 'CP-01'도 공개했다. CP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헬리콥터(Helicopter)와 비행기(Plane)의 합성어로, 두 항공기의 장점을 융합한 플라나 항공기의 강점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플라나는 하이브리드 기반 AAM 개발사다.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조종사와 승객 4~6명이 탑승한 채 500㎞를 운용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 중으로, 현재 축소 시제기를 시험 비행 검증 작업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어바인 2곳에 지사를 설립하고, 미 연방항공청(FAA) 인증 협력과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 접점을 확대해 제한적으로 제공됐던 AAM 관련 기술과 잠재 가치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실을 것"이라며 "콘텐츠와 채널 개발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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