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공격진’ 메시-레반도프스키 볼까…바르사 복귀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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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친정팀으로 복귀할까.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망) 복귀를 추진 중이다. 여전히 그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메시의 의중에 달렸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도 메시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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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친정팀으로 복귀할까.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망) 복귀를 추진 중이다. 여전히 그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메시의 의중에 달렸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도 메시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망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메시는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까지다.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힘을 싣고 있다. 메시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에도 응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기량은 여전히 유럽 정상급이다. 메시는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5골 14도움으로 전체 공격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은 31경기 승점 72로 2위 올램피크 드 마르세유(31경기 64점)를 크게 앞서고 있다.
심지어 파리 생제르망은 메시를 지킬 확신이 없다. 재정 페이플레이(FFP) 룰로 인해 핵심 선수 몇 명을 방출해야 한다. FFP 위반 시 징계는 만만찮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정지와 벌금 4,500만 유로(약 630억 원)가 부과된다. 메시와 파리 생제르망이 재계약을 체결할 시 주급 삭감이 불가피하다.
바르셀로나는 꾸준히 메시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지난달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라파 유스테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메시의 대리인과 접촉했다. 그의 가족들도 바르셀로나의 애정을 잘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복귀를 간절히 원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메시의 선택에 달렸다. ‘스포르트’는 “만약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는 전적으로 그의 결정일 것이다”라며 “사비 감독은 메시 복귀를 환영할 것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도 메시를 반길 것이라 말했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메시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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