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성동구 장애인과 '블루밍 드림스' 화보 촬영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화장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중한 나, 블루밍 드림스(Blooming dreams)' 화보./사진제공=울트라브이

울트라브이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고자 '소중한 나, 블루밍 드림스(Blooming dreams)'를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소중한 나, Blooming dreams'는 장애라는 편견과 불편함을 딛고 아름다운 꿈이 소중하게 피어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화보 촬영에는 시각 장애인을 비롯한 6명이 참여했다. 특히 첫 화보 촬영 모델로 나선 장애인도 있어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장애인에 대해 불편한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인식들이 많이 변화하길 바란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후에도 장애인 모델과 함께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중한 나, 블루밍 드림스(Blooming dreams)' /사진제공=울트라브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듯 장애와 편견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모델과 함께 촬영한 제품은 울트라브이 대표 제품인 이데베논 앰플과 이데베논 크림, 아쿠아샤인 마스크 팩 등이다. 이번 화보는 울트라브이 공식 SNS 및 제품 홍보 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