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올 中시장서 1兆 수주"

조은효 2023. 4. 19.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중국 시장 수주 목표를 사상 최대인 10억 달러(약 1조3100억원)로 세웠다.

올해 해외 수주목표액(53억 5000만 달러·7조원)의 약 5분의 1을 중국시장에서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4년 만에 열린 중국 상하이 모터쇼(4월 18~27일)에서 중국 완성차 업계와 현지 진출 글로벌 완성차 등 80여개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수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이모터쇼서 신기술 대거공개
현대모비스가 올해 중국 시장 수주 목표를 사상 최대인 10억 달러(약 1조3100억원)로 세웠다. 올해 해외 수주목표액(53억 5000만 달러·7조원)의 약 5분의 1을 중국시장에서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4년 만에 열린 중국 상하이 모터쇼(4월 18~27일)에서 중국 완성차 업계와 현지 진출 글로벌 완성차 등 80여개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수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사진)에서 현대모비스는 전장·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품은 미래형 통합 칵핏 솔루션(M.Vics 4.0), 인캐빈 센싱, 전자식 조향시스템, 홀로그램 AR HUD 등이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는 20개국, 약 1000여개 완성차·부품사들이 참가하며 각종 전동화 기술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상해 모터쇼를 중국 현지 수주를 확장하는 사업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