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4,5월 음악과 함께하는 거리 공연 8회 개최

김지혜 기자 2023. 4.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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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22일부터 마을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4월과 5월 동별로 1개 장소를 선정해 총 8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달 22일에는 염포동 소금포 역사관에서 뽕쥬르듀오와 김상우&위드밴드의 가요, 트로트공연이 진행된다.

5월 6일 송정동 박상진역사공원에서는 애플스, 프랜즈의 공연이, 13일 명촌동 명촌근린공원에서는 휴고 브라스밴드가 브라스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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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거리공연.(울산북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2일부터 마을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4월과 5월 동별로 1개 장소를 선정해 총 8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달 22일에는 염포동 소금포 역사관에서 뽕쥬르듀오와 김상우&위드밴드의 가요, 트로트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30일에는 농소2동 매곡천 농이광장에서 국빈관진상들밴드와 노모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5월 6일 송정동 박상진역사공원에서는 애플스, 프랜즈의 공연이, 13일 명촌동 명촌근린공원에서는 휴고 브라스밴드가 브라스공연이 진행된다.

5월 21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박미원과 로얄패밀리밴드가, 27일에는 강동동 몽돌해변에서 길기판과 갓브라스유가 공연을 펼친다.

5월 28일 오후 2시에는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모던사운드 빅밴드와 김민경이 출연해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공연한다.

모든 공연은 오후 2시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북구는 하반기에도 8곳에서 거리공연을 계획 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주민들을 위해 올해는 예산과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린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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