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라이엇 포지,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출시

조민욱 기자 2023. 4.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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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는 개발사 디지털 선이 제작한 신작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마력 척결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D 액션 RPG 마력 척결관은 마법을 사용하는 '데마시아' 왕국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탈출한 마법사 '사일러스'가 되어 데마시아의 거짓된 평화에 맞서 복수를 실현해야 한다.

이 외에도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데마시아의 다양한 모습과 사일러스의 배경 및 스토리 등을 '마력 척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일러스는 상대의 주문을 강탈하고 사슬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등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사일러스의 '갈고리 돌진'을 활용해 지형을 빠르게 이동하거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은신처(기지)에서 임무를 완수해 강력한 동료를 영입하고, 특별한 연계 공격을 사용하거나 주문을 구매해 사일러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야영지 발전을 통해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마력 척결관 스탠다드 에디션 외에도 디럭스 에디션과 컬렉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 포지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에이스' 채널 내 마지막 콘텐츠를 공개하고, 과거 선보인 맵 7종을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서 상시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마일게이트는 '차원관리국'의 정예 요원을 선발하기 위한 과정을 담았던 에이스 채널에 마지막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로써 에이스 채널에서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었던 '락테아' 세트 아이템 중 마지막인 락테아 마스크가 추가돼 에이스 채널 시즌 컬렉션의 리스트가 완성됐다.

또한 에이스 채널 플레이 중 확인할 수 있는 '차원 태블릿'을 업데이트해 마지막 돌발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과거 이벤트 채널 오픈 기간 즐길 수 있었던 맵 7종이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맵들은 향후 해당 채널에서 상시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이클립스, 호라이즌, 저승 컴퍼니 등 이전 이벤트 채널의 맵 중 인기있는 맵을 선정, 상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노블레스 런너즈'의 혜택도 확대했다. 공원 내에는 '노블레스 라운지'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포털을 설치했다. 회원권을 보유한 이용자들은 포털을 활용해 라운지로 입장할 수 있다.

노블레스 라운지에서는 낚시 진행 시 히든 물고기 등장확률이 상승하고, '낚시코인 10개'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 내 '집사 삐에로' NPC를 통해 하루 한 번 '오늘의 커피' 버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사연 접수 이벤트 '6인의 카리브해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서 쌓은 추억과 바람들을 이야기하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과 일본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내 6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궁금증 등을 제출하면 답변자 모두에게 펫 초대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선정 시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디즈니 공식 머그컵을 증정한다. 선정된 답변은 6주년 생일 영상 제작에 활용할 예정으로, 5월 중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했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의 MBX 생태계에서 운영한다.

게임은 '보드 게임'과 '메타월드' 내 부동산 콘텐츠 등으로 구분한다. 먼저 보드 게임은 전략성을 강화해 무작위 주사위 굴리기가 아닌 숫자 카드 선택 방식을 채택했다. 이용자들은 여러 캐릭터 카드를 조합해 보드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는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이용자들은 메타월드에서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물 등급을 올리고 높은 가치의 가상 부동산을 확보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3매치 퍼즐을 비롯해 미니게임, 메타버스 광장 등도 추가한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는 게임 토큰으로 '이네트리움(ITU)'을 활용한다. 이용자들은 보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메타월드 내에서 가상 부동산을 보유함으로써 '메타캐시'를 획득하고, 이를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와 스왑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에 '버서스(VERSUS)'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이날부터 최고 레벨 확장, 대규모 전투 콘텐츠 '월드', 신규 스킬 및 장비 추가, '아이온 마일리지'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고 레벨은 기존 55레벨에서 58레벨로 확장했다. 높아진 레벨에 따라 전투 경험과 플레이 패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신규 스킬 2종도 추가했다. 신규 장비 '정예 결사대 방어구'와 '58레벨 제작 무기 및 장신구'도 업데이트했다.

서버와 서버 간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콘텐츠도 추가했다. 월드의 첫 번째 전투가 펼쳐지는 곳은 '아페탈 벨루스란'이다. 월드 내 세력 거점은 하늘 위에 떠있는 비공정이다. 이용자는 활강을 시작으로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서버 별 인프라와 장비 파밍 수준을 고려해 적정한 매치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월드 콘텐츠 주요 보상은 58레벨 영웅 장신구, 신규 장비와 스킬북, 신규 장비의 제작 재료 등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의 공식 론칭을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은 올해 진행할 글로벌 론칭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4성 크루 카드 1장을 지급한다.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전작과는 달리 낚시의 신: 크루에서는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직접 탐험할 수 있다.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세계관에도 깊이를 더해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여러 게임 캐릭터 '크루'를 수집하고, 각각의 속성 조합을 활용한 파티를 구성해 난이도가 다른 지역을 공략하는 등의 재미 요소를 갖췄다.

사진=매드펀 게임 제공

매드펀 게임은 미식 판타지 RPG '식물어'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

식물어는 '미식 모에화'를 표방하는 수집형 RPG다. 유저는 게임의 주인공이자 '음식의 신'의 후손이다. 식혼 계약의 법서이자 중화요리의 역사 및 요리법이 모두 집대성된 책인 식물어를 계승 받으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저는 광활한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며, 전역에 흩어진 식혼을 찾아내는 여행을 그려 나간다. 수집하는 꿔바로우, 불도장, 북경오리, 동파육, 연꽃오리, 양저우볶음밥, 새우교자,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음식들이 모에화(특정 대상을 미형의 캐릭터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카드 수집 및 캐릭터 육성, 경영 시뮬레이션, PVE, 모의 경영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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