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조부 친일파 논란에도 출연료 껑충…전작보다 '3배'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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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의 몸값이 전작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전작 대비 약 3배 오른 출연료를 받고 있다.
이지아의 전작은 SBS '펜트하우스'다.
일각에서는 이지아가 '친일파 후손' 논란에도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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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의 몸값이 전작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전작 대비 약 3배 오른 출연료를 받고 있다.
이지아의 전작은 SBS '펜트하우스'다. 2020년 10월 시즌1을 시작으로 이듬해 9월 시즌3까지 총 48부작으로 방송됐다. '펜트하우스'가 시즌제로 제작된 만큼 몸값이 다소 낮게 책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회당 출연료가 3배나 오른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일각에서는 이지아가 '친일파 후손' 논란에도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지아는 조부 김순흥씨가 '친일 인명사전'에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등재되면서 친일파 후손 논란을 겪어왔다. 김순흥씨는 구한말 자본가로 일제강점기 일본에 거액의 국방헌금을 낸 걸로 알려져 있다.
그가 1933년부터 해방 전까지 10여년간 일본에 낸 헌금은 1만7000원, 현재가치 약 17억원 가량이다. 그는 일본 정부로부터 전쟁을 물심양면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1944년 감수포장(紺綬褒章)을 받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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