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국 떠돌며 도둑질 일삼은 남성 구속 송치
김동규 2023. 4.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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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송치한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부산과 대구, 전주 등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영업을 종료한 20개 가게들에 침입해 660만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어 사건 발생 16일 만인 지난 11일 인천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절도 범죄는 엄정 사법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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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송치한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부산과 대구, 전주 등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영업을 종료한 20개 가게들에 침입해 660만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미용실 관계자로부터 "출근해보니 폐쇄회로(CC)TV 연결선이 빠져 있고, 돈통에 있던 현금이 전부 사라졌다"라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사건 발생 16일 만인 지난 11일 인천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절도 범죄는 엄정 사법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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