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운노조 등과 환경개선 캠페인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항운노조 등과 환경개선 캠페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19일 감천항 일대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BPA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항운노조, 하역업체 등과 함께 감천항 내 무단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앞으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 항만 이용자의 청결 의식 고취와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감천항은 일반화물을 많이 취급하면서 다른 항만에 비해 폐기물이나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환경개선 캠페인 등 청결한 감천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