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에 4.4조 투자 전남지역 역대 최대 규모
2023. 4. 19. 17:51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에 10년간 4조4000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핵심 산업 생산기지를 세운다. 이는 전남에서 이뤄진 역대 기업 투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정부는 광양에 철강 관련 생산설비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한 현재 법령을 개정해 포스코의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동호안 용지를 방문해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올 상반기 중에 개정해 입법예고를 완료한 뒤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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