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세종시교육청,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 '맞손'

기사내용 요약
교직원·학생 스트레스 완화·산림치유서비스 활성화 협약

[대전=뉴시스] 19일 권영록(오른쪽) 국립산림치유원장이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과 협약을 체결한 뒤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의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세종시교육청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림치유원의 교직원 및 청소년 대상 산림치유서비스 운영 지원, 세종시교육청의 산림치유연수·교육을 위한 이용 및 홍보 협력, 산림치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이달 말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체형과 자율형 모집을 통해 교직원특화 산림치유연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교직원을 비롯해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연수도 개발해 운영한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이 산림치유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숲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교직원과 학생에게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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